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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야기

이지성 - 에이트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 법

이지성 - 에이트

2021.09.29 - 유튜브 모음 - 에이트 이지성 작가 인터뷰

이책은 베스트셀러 꿈꾸는 다락방을 쓴 이지성님의 새로운 책이다. 인공지능의 물결은 진짜 무서울 정도로 다가오고 있다. 수많은 직업은 인공지능에게 대체당할 것이다. 눈깜짝할 사이에 수많은 직업이 대체될 것이다. 인간의 노동력은 트랙터와 포크레인이 대체했고, 인공지능의 시대에는 그런 엄청난기계와 함께 인공지능이라는 인간은 따라잡을 수도 없게 될 것이다. 팡으로 대표되는 글로벌 기업과 네이버 카카오등 빅테크 기업들은 그 엄청난 것들과 함께 더 많은 직업을 없앨 것이다.

사람을 압도하기 시작한 인공지능

알파고 마스터는 몇년전에 정상급 바둑기사 60명을 연파했고, 심지어 알파고 제로라는 궁극의 병기까지 나타냈다. 새로운 알파고는 이전의 알파고를 거의 압살하는 수준이라고한다. 알파고 이세돌 버전도 사람이 거의 못이기는 데 그 이세돌 버전을 압도하는 새로운 알파고가 나타났다고 한다. 결국 사람이 바둑에서만큼은 인공지능에게 배우는 단계가 되었다.

사람이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인공지능이 대세가 될수록 IT 공대가 대세가 될 것이다. 그럼 문돌이들은 사망인가?? 그것도 그렇지 않다. 왜냐하면 IT는 일당백이 되는구조다. 스티브잡스 빌게이츠같은 사람이 수많은 공돌이들을 백수로 만들수 있다. 어설픈 실력을 가지고 있으면 인공지능에게 대체당하고 높은 실력을 가진다고 해도 엄청난 천재들과 싸워야 된다. 인공지능을 상대해야되는 것은 문과가 아니라 거의 전체인류일 것이다.

사람은 사람다워야 사람이지

이 대목에서 이지성은 공감능력 등 사람다운 것을 강조한다. 맡은 기능만 잘해내는 비정한 인공지능 기계에서는 느낄 수 없는 따뜻함 나눔. 인간다움 사람다움 그것이 정답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가장 대체되기 힘든 것이 연예인등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개그알파고가 있다고 해서 유재석이 대체되기는 힘들 것이다. 유재석에게는 그만이 줄수 있는 감동이 있기 때문이다. 인공지능이 선행을 했다고 해도 알고리즘 잘짰다고 칭찬받을 지도 모른다.

가상 인플루언서가 있다고 해도 거의 곁다리일 것이다. 그들에게는 스토리가 없다. 김연아 김연경의 아름다움이 없다. 그들은 실패를 통해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김연아는 최후의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지 못했고, 김연경도 4강에서 3:0으로 완패했다. 그것을 통해 오히려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엇다. 하지만 인공지능에게 실패는 그저 버그일 뿐이다. 철학적 사색을 하고 인문학적 여행을 하고 나누고 봉사하는 것. 따뜻함, 사람다움, 인간미를 지키는 것 그것만이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을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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